5그날 만든 세 가지 3/3
일을 열 때 읽는 순서

경로대장, 최근 사흘 작업일지, 중단 기록, 그 영역의 인수인계 문서 순으로 읽어요. 이 순서는 모든 세션에 들어가는 개인 설정 파일(~/.claude/CLAUDE.md)과 저장소의 CLAUDE.md 에 적었어요.
경로대장에는 처음부터 단서를 하나 달았어요.
경로대장은 «먼저 볼 곳»이지 «묻지 않아도 되는 근거»가 아니다. 값이 안 맞아 보이면 묻는다. 다만 적혀 있는데 또 묻지는 않는다.
같은 커밋에는 낡은 메모가 일을 헛돌게 한 예도 남았어요. «재로그인 필요»라는 옛 메모 때문에, 이미 로그인돼 있던 배포 도구를 두고 두 번 헛돌았다는 기록이에요. 경로대장에는 «지금 유효한 값»만 두고, 바뀌면 그 자리에서 고쳐요.
이 방식은 그 뒤 다른 저장소로 옮겨 갔어요. 저장소마다 경로대장이 처음 생긴 커밋은 9월 11일, 9월 15일, 9월 19일이에요.